지리산 드라마 3화 줄거리&리뷰

지리산 드라마 벌써 3화 줄거리&리뷰입니다. 3화 줄거리&리뷰 하기 전에 1화, 2화 간단히 줄거리 말씀드릴게요. 1화에서  전직 군인이었던 강현조는 레인저로 신입으로 출근하게 되었어요. 출근하자마자 사건이 터진 곳으로 출동하게 되죠.

지리산에서 실종된 중학생을 찾기 위해서 '서마귀'로 불리는 서이강과 한 조가 되어 수색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찾지 못해 헤매고 있는데 현조 눈앞에 환영이 보이게 됩니다. 2화에서 강현조에게 계속 보이는 환영... 환영이 보이는 장면을 찾아 나서는 현조.. 거기서 1년 전 실종된 아버지의 유골을 찾고 있는 아들을 만나게 되면서 사건을 해결하는 서이강과 강현조.

 

                                       줄거리 포스팅이라서 스포일러가 포함 되어 있습니다. 

<3화 줄거리&리뷰>

첫 장면이 2020년 현재 자료를 찾기 위해서 조대진의 자리로 가서 서랍을 뒤지는데 노란색 리본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상하게 생각하는 서이강... 하지만 조대진이 들어오는 모습에 허겁지겁 정리하는 서이강. 왜 조대진은 노란색 리본을 가지고 있었을까? 

조대진 서랍에서 나온 리본

그러면서 과거 2018년으로 돌아가는....

지리산의 기를 받기 위해서 산에 오른 수많은 사람들 중 무속인들도 있었다. 내림굿을 하는 모습이 나온다. 무속인들이 기를 받기 위해서 기도를 올린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지만 내림굿도 할 줄은 몰랐네요. 불법이기 때문에 이들을 중단시키기전에 내려오는 꼭!! 이말을 해야 된다고 한다. 안하면 5년간 재수가 없다는... 그건 바로!!

어명이오!!~~

힘차게 외치는 서이강

무속인들 단속을 마치고 또 다른 실종신고가 접수된다. 죽은 모친을 기리기 위해 지리산에 자주 오르던 금례 할머니가 실종됐었다는 신고가 접수된다. 금례 할머니는 죽은 모친을 기리기 위해서 불법산행을 자주 해서 레인저 사이들에선 유명하신 분이다. 

그렇게 서이강과 강현조는 금례 할머니를 찾아 나서는데.... 

산을 수색하던 이강과 현조는 지리산에 행군 훈련을 온 군부대와 마주친다. 그런데 군부대를 이끌던 훈련관이 뜻밖에도 현조를 알아본다. 훈련관에게 금례 할머니 얘기를 전달하는데 그 얘기를 듣던 안일병은 아까 자기가 봤던 얘기를 하게 된다. 수통을 찾기 위해서 낙오되었던 안일병은 붉은색 배낭을 봤던 서이강과 강현조한테 위치를 알려준다. 배낭을 찾게 되지만 배낭 안에는 독버섯이 한가득.

 

그리고 죽은채로 발견된 금례 할머니....

환영이 보였던 시점을 서이강에게 얘기하게 되는데.... 그러던 중 안일병이 사라졌다는 전화....

급하게 서이강과 강현조는 안일병이 있었던 곳으로 가는데 거기서 발견된 요구르트!!...

 

다행히 안일병은 발견되어서 일상으로 복귀했지만 아까 발견되는 요구르트 때문에 강현조는 서이강을 찾아간다.

1년 전 과거 동료를 죽었던 범인이 아직도 산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끝이 납니다.

1~2화 보다는 확실히 몰입감도 있고 과거와 현재를 왔다 갔다 하는데도 이야기가 확실히 보인다고 해야 할까요?

내일은 4화로....

---

 

※ 주관적인 내용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오해 없으시길※